마닐라 인아웃으로 현지 유흥 탐방중입니다. 현지업체 이용해보고자 한번 이용해봤는데 진짜 쓰레기네요.(페이스북 팔로워수도 어마어마한 업체라 이용해봤습니다). 트랜스포 500 패키지 2번(3시간)신청했습니다.
얼굴 : 담당 매니저한테. Kind, big tit으로 보내달라고 했는데 무슨 30대 아줌마 왔네요. 진짜 심각합니다.
마인드 : 오자마자 물어보는게 엑스트라 서비스 얘기하면서. 누루마사지 할꺼냐고 7k라고 하라고 추천하더군요(생긴건 3k도 생각해볼정도입니다)
이때 그냥 체인지 했었어야 됐는데 ㅋㅋ 트랜스포가 500이라 그냥 천오백 내고 마사지나 한번 받아보자 생각했습니다 ㅋㅋ
구라의 연속) 나이 몇살이냐고 하니까 22살이라고 ㅋㅋ 아이디 카드 한번 보자고 제꺼 보여주면서 너꺼도 보자니까 안된다고 하면서, 다른이야기 하자고 얘기하더군요 ㅋㅋ 그러면서 자기 학생이라서 돈필요해서 여기 다닌다고.. 학교 어디냐 물어보니까 시크릿이라고 대답 ㅋ 전공 뭐냐니까 간호사라고 얘기하길래 그러면 너 미국 나가는거 아니냐 하니까 잘 모르겠다고 함 ㅋㅋㅋ 자기 한국사람 오카다에서 만났는데 그때 20k에 했다고 하더군요. 걔 카톡잇냐고 물어보니까 또 비밀이라고 ㅋㅋ
가게 대응도 답이 없음 ) 마사지 도중에 계속 엑스트라 얘기하길래. Make love는 얼마냐고 한번 물어봤습니다. 20만 페소라고 하길래 이게 진짠가 하고 업체한테 물어봤습니다. 가관인건 업체에서도 별일아니라는 식으로 대응하네요 ㅋㅋ(사진 첨부)
업체 : “with the price to be honest”
저 : “is it normal?”
업체 : 그건 너랑 테라피스트가 알아서 얘기해야할 일이야(조까)
계속 팁달라고 징글징글하게 해서, 가방 한번 살펴보니 현금 하나 없이 동전 몇개 들고 다니길래 편의점에서 사온 커피랑 과자 몇개 챙겨줬습니다 ㅋㅋ 한국 라면 사온거 하나 주니까 좋아함 ㅋㅋ
아참 마사지 시간도 1시간도 안했네요..(패키지에는 3시간 적혀있음 ㅋㅋ)
* 참고로 여기 필리핀에 출장업체들은 테라피스트들 돌려서 쓰네요. 현지 업체는 어지간하면 이용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페이스북에 도는 업체들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결론 : 한인업체 이용이나 하자. 트랜스포비 아까워하지 말고 그냥 빨리 던져버리자.